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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김보미-이원호, 혼성 10m 공기권총 동메달

이원호(오른쪽)와 김보미(왼쪽)가 30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권총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승리하며 동메달을 확정 지은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원호(24·KB국민은행)와 김보미(25·IBK기업은행)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원호와 김보미는 30일 중국 항저우 푼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혼성 10m 공기권총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모리카와 세이지와 야마다 사토코 조를 16대 8로 꺾었다.

한일전으로 치러진 동메달 결정전에선 양팀 선수들이 초반 접전을 이어갔다. 이후 일본의 야마다 선수가 세 번째와 네 번째 격발에서 7점대를 쏘는 데 그치며 한국이 7대 3으로 앞서 나갔고, 이후 격차를 더욱 벌렸다. 11번째 격발 이후엔 일본이 14대 8까지 따라 붙었지만, 한국이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사격 혼성 공기권총 경기 동메달 결정전에선 양 팀 선수들이 한 차례씩 사격한 뒤 총점이 높은 쪽이 2점, 낮은쪽이 0점을 얻고, 동점이면 1점씩 나눠가져 16점에 먼저 도달한 팀이 승리한다.

이원호는 지난 28일 남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김보미는 아시안게임 첫 입상이다.

앞선 본선 경기에서 이원호와 김보미는 총점 574점을 기록했지만, 중국(576점)에 2점 뒤져 금메달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본선에선 각 팀 선수들의 점수를 모두 더해 순위를 매긴 뒤 상위 2개팀이 금메달 결정전에 올라간다. 이어 3위와 6위, 4위와 5위 팀이 2개의 동메달을 걸고 맞대결을 벌인다.

이정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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