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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마지막 등판 하루 연기…10월 1일 탬파베이전 출전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 넷은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빨리 확정하기 위해 30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전의 선발 투수를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로 바꿨다"라며 "류현진은 10월 1일 탬파베이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전에서 6-0으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올 시즌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2위를 달리고 있고,4위인 시애틀 매리너스와 2경기 차입니다.

MLB 포스트시즌은 각 지구 1위 팀과 나머지 팀 중 승률 1~3위를 거둔 와일드카드 3개 팀이 진출합니다.

슈나이더 감독이 선발 등판 일정을 변경한 까닭은 최근 류현진이 흔들린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류현진은 지난 24일 탬파베이와 방문 경기에서 4⅓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부상 복귀 후 최다 실점, 최다 피홈런, 최다 볼넷을 내줬습니다.

기쿠치도 지난 20일 양키스전서 5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25일 탬파베이전에서 4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으로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진 않았지만, 류현진보다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류현진이 기쿠치에게 밀리면서 포스트시즌 등판 여부는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