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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장로교, 다섯 번째 ‘여성 총회장’ 배출

로즈 럭스포드 뉴질랜드장로교회 신임 총회장. 뉴질랜드장로교회 홈페이지 캡처

로즈 럭스포드 목사가 지난 2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인트 켄티겐대에서 열린 뉴질랜드장로교회 총회에서 교단 역사상 다섯 번째 여성 총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실성과 소망’을 주제로 열린 뉴질랜드장로교회 총회는 27일 개막해 1일까지 엿새 동안 진행된다.

총회 첫날 총회장인 된 럭스포드 총회장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성 있고 희망이 넘쳐나는 총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한복음 10장 10절 하반절인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를 좋아한다고 말한 럭스포드 총회장은 1998년 블록하우스베이 아이오나장로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목사가 되기 전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한 럭스포드 총회장은 교인들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 그는 농장에서 사과 등급을 매기는 담당자와 포도 따는 일을 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오타고 폴리테크에서 비서학을 전공한 뒤 오타고대에서 타이피스트로 활동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신학을 공부해 목사가 됐으며 ‘죽음과 슬픔’을 오랜 세월 연구했다. 목사가 된 뒤 오클랜드노회·남부노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럭스포드 목사는 “총회 산하 교회 안에 건강하고 생명을 주고 놀라운 것을 키우며 생명을 공급해야 한다”면서 “교회 안의 재능있고 창의적인 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장로교회는 우리나라와도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와 각각 1982년·2002년 선교협약을 맺고 인적 교류와 신학교육 인정 등 선교적 동역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뉴질랜드장로교회 역대 여성 총회장들.

장창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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