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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단장 "전반부 좋은 성적…금 180개 초과 예상"

반환점을 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선두를 달리는 중국이 최종 '금메달 180개 이상'을 획득할 것이라는 중국 측 전망이 나왔습니다.

1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신 중국 대표팀 비서장은 어제(30일) "아시안게임 전반전 중국 선수들의 성적을 '90점'으로 평가할 수 있고, 전체적인 성과와 금메달 숫자가 사전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은 직전 아시안게임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 132개를 땄습니다.

종전 최고 기록은 금메달 199개를 획득한 2010년 광저우 대회입니다.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는 전체 16일 일정 중 전반부를 마친 어제 정오를 기준으로 107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상황입니다.

중국은 지난달 29일 끝난 수영 경영 종목에서 41개의 금메달 중 68%인 28개를 쓸어 담았고, 남녀 기계체조에서도 14개의 금메달 가운데 8개를 가져가는 등 빠른 속도로 금메달 숫자를 늘려왔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 대표팀이 메달 숫자 이외에도 수영, 사격, 체조, 스케이트보드 등 종목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고 자평했습니다.

장 비서장은 "대회 전반부에 중국은 세계 신기록 2개와 아시아 신기록 7개, 아시안게임 신기록 16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비서장은 이번 대회 후반부에서는 역도와 다이빙, 육상 대표팀이 많은 금메달을 목에 걸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다만 "아시안게임 금메달 종목 대부분이 세계 최고 수준과는 아직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 열릴) 파리 올림픽에서는 다른 환경과 경기 형식, 스트레스에 직면할 것이므로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비서장은 "중국 선수단은 전국 인민들에 멋진 기량을 선보여 중국의 붉은색과 애국심이 (중추절·국경절) 연휴 전체를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