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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코치, 3년 몸 담은 SSG 떠나 롯데 수석코치로…‘김태형 사단’ 합류

김민재 코치가 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에 참석해 정운찬 KBO 총재로부터 ‘올해의 코치’ 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제공 2020.12.9 뉴스1김민재 코치가 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에 참석해 정운찬 KBO 총재로부터 ‘올해의 코치’ 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제공 2020.12.9 뉴스1
SSG 랜더스에 몸 담고 있던 김민재 코치가 다음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수석코치를 맡는다. 이른바 ‘김태형 사단’ 합류다.

25일 SSG 구단 등에 따르면 김 코치는 NC 다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끝으로 SSG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김태형 감독이 있는 롯데로 이적한다.

김 코치는 과거 2019~2020시즌 두산 김 감독을 보좌한 적이 있다. 이후 2021시즌 두산에 함께 있던 김원형 코치가 SSG의 초대 감독으로 갈 때 같이 움직였다.

3시즌 동안 SSG에 있던 김 코치는 최근 김태형 감독에게 영입을 제안 받고 고민했는데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제안을 수락, 롯데로 향한다.

부산 출신인 김 코치는 1991년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01시즌까지 11년을 뛰었다. 이후 SK 와이번스(현 SSG),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0년 은퇴했다.

이후 한화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두산, KT 위즈, 롯데, SSG 등 여러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SSG 수석코치로 김원형 감독을 도와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 업적을 인정 받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코치로 다녀왔다.

올 시즌에는 벤치코치 겸 3루 주루·작전코치로 김원형 감독과 함께 했는데 2020년 두산을 떠난지 3년 만에 다시 김태형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서울=뉴스1)